■ 화상전화 : 박석현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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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파월 "美금리 이르면 9월 인하"...국내 인하는 언제? / YTN

2024-08-01 3

■ 진행 : 조진혁 앵커
■ 화상전화 : 박석현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발언, 전문가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석현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연결돼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박석현]
안녕하십니까? 우리원행입니다.


우선 기준금리가 8번 연속 동결됐습니다.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죠?

[박석현]
그렇습니다. 지난해 7월 마지막 인상 이후에 지금 1년간 금리 동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 여건을 안심하기는 이르기 때문이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적절한 시점에 다가서고 있는 것은 맞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시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언급을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미국 물가상승률이 연준 물가 목표와는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있어서 아무런 예고 없이 금리 인하를 바로 단행하기에는 시장과 소통 문제를 드러내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행 전에 어느 정도 시장과의 소통 과정이 필요했을 수 있고요. 이번이 그러한 과정이 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를 하기 전의 준비작업 같은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이번에 시장의 관심은 9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얼마나 시사할 것인가, 여기에 쏠려 있었습니다. 발표 내용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석현]
다음 번 FOMC 회의가 9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예정이 되어 있는데 9월달에 인하를 하기 위해서 이번 회의에서 어느 정도 운을 띄워줄 필요성이 있었고, 이 부분이 확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가 시장이 가장 주목했던 내용이었는데 어느 정도는 시장이 원했던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성명서 문구하고 함께 파월 의장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직접적인 9월 금리 인하 힌트를 파월 의장이 보냈기 때문에 시장이 이 부분을 주목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미국 주식시장이 많이 오르고 채권금리는 부채금리는 많이 내린 부분...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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